잠28:18-22

본문을 보면서 충성되고, 성실하게 사는 자와 뇌물을 좋아하는 악한 자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악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합니까?

22=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악한 눈이 있는 사람은 재물을 얻기에 급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음식을 급하게 먹다가 어떻게 되죠? 체하기가 쉽습니다. 이처럼 급하게 재물을 얻으려고 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 되죠. 그래서 우리는 선한 눈을 가지고, 사리 분별을 바르게 하며, 볼 것을 제대로 보고 살아야 합니다.

마6:22= “눈은 마음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냐”

이처럼 눈에는 성한 눈이 있고, 나쁜 눈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악한 눈은 나쁜 눈을 가리키겠죠.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하는데요. 눈이 성하면 몸이 밝을 것이지만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라고 하죠. 여러분, 우리의 눈은 성하고 밝아야 합니다. 눈이 어둡게 되면 좋을 것이 하나도 없죠.

그러면 무엇이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할까요?

1> 재물이 눈을 어둡게 합니다.

재물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으면,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온몸이 이미 어두움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대로 볼 것을 보지 못하게 되죠.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질은 탐심을 일으켜서 사람을 물질의 노예로 전락시키죠. 딤전6장을 보면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했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사람을 어둡게 하는 것입니다.

2> 죄가 눈을 어둡게 합니다.

죄는 어둠 그 자체죠. 죄를 범하면 사람은 어둠의 종이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죄를 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3> 교만이 눈을 어둡게 합니다.

성경은 교만한 자의 눈이 악하다고 합니다. 교만한 눈의 소유자는 사람을 업신여기게 되고, 겸손을 모르고, 사람 앞에서 자신을 높이게 됩니다. 이렇게 교만한 자를 하나님은 대적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대적하시는데 어떻게 살겠어요? 이렇게 사람의 눈이 악하면 무슨 일을 할까요?

22=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악한 눈이 있는 사람에게는 돈만 보이죠. 그런 사람들은 돈을 모을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는 것입니다. 신자 중에도 돈 때문에 주일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돈이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만들고 맙니다. 그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20=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하리라.”

속히 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기 때문에 법에 걸리기도 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여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부자가 되어야 할까요?

18= “성실히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나”
19=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20=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성실하게 자기의 일을 하는 충성된 사람이 되어야죠. 그래서 부를 모으게 되면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부자가 되었으니까요. 자기가 수고한 대가로 부자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이 재물을 주셔서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부자는 정말 좋은 부자죠.

본문에는 충성된 자가 받을 복을 말씀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어떤 자가 충성된 사람일까요?

1> 하나님을 바라보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로 일했지만 충성된 사람이었죠. 요셉은 보디발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자기 생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일하죠.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형통하게 하시고, 요셉 때문에 보디발의 집에 복을 주셨고, 요셉의 손길이 미치는 곳마다 복을 주셨죠. 나라에까지 복을 주셨죠. 이처럼 하나님을 바라보고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그 가정과 직장이, 교회와 나라가 복을 받습니다. 이런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작은 것에도 충성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눅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그래서 우리는 작은 것부터 충성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것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고전4:2=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충성된 자가 복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상급을 소망으로 삼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러움이 있어도, 손해가 찾아와도, 억울한 누명을 쓰는 일이 있어도 오직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충성할 때 그런 자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시101:6절을 보면 하나님의 눈은 온 땅을 살펴 충성된 자를 살피신다고 하셨습니다. 충성하는 자를 살피고, 찾아내어 복을 주시되 충만하게, 넘치게 주시고, 하늘의 상급으로 풍성하게 갚아주신다고 합니다. 이런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