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Senior Pastor Jang Ho Park (Th.D)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

2014년 5월 25일 교회 설립 37주년을 맞이하여 초대 목사님이신 김수명 목사님께서 은퇴를 하시고 제2대 담임목사로 박장호 목사가 취임을 하였습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 타코마한인장로교회를 사랑으로 인도하셨으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를 이끄시고 우리 교회를 위하여 일하실 것입니다.

타코마한인장로교회는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타코마한인장로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우뚝선 진리의 등대로서 그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타코마 한인장로교회는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과 땀방울로 일어섰으며 또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였기에 이제부터는 타코마 지역을 넘어 세계를 책임지는 교회로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이 사명은 주님께서 최후명령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 교회가 되도록 우리 다함께  기도합시다.

담임목사 박장호

 

 

 

 

Pastor
Emeritus Pastor Paul S. Kim(D.Min)

홈 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검색하고 클릭하는 시대에 홈 페이지를 개설하고 세계 어디서든지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한 것은 복음 전파를 위한 방편으로 의미 있는 일이요, 신앙의 성숙과 성장에 도움이 될 줄 압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바쁘게 살아가고 있어요. 조급하고 서두르고 무엇이든지 빨리 하는 것이 기준이 되어, 모든 면에 속도를 중요시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동차, 열차, 비행기, 컴퓨터, 무기들뿐만 아니라 사업의 성취와 성공도 빨리 이루고자 바쁘게 뛰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바쁜 사람이 행복하다는 말까지 생겨났습니다.

사실 그럴까요? 어떤 면에서는 그 반대입니다. 바쁜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너무 바빠 가족들과 대화할 시간도 없고, 너무 바빠서 자기와 대화할 할 시간도 없고, 너무 바빠 말씀 듣거나 기도할 시간조차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빨리 뛰어 가봐야 종점은 죽음인데 왜 그렇게 성급하게 빨리 뛰어 가야하는지 생각 않고 서두르고 있습니다. 늦게 가도 항상 너무 일찍 도착한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속도문제와는 달리 아주 심각하게 생각해야하는 영혼의 문제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길을 가고 있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옆에 사람이 왜 멈추느냐고 묻자 웃으면서 대답하기를, “너무 빨리 걸은 탓에 영혼이 아직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 영혼이 따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영원의 문제, 영혼의 문제를 속도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믿고 실행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수명 원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