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23:12-14

12= “훈계에 착심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먼저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고, 나아가 자녀들을 말씀으로 잘 가르쳐야 합니다. 어제 새벽에도 자녀 양육에 대한 말씀을 드렸지만 오늘 말씀도 자녀 양육에 대한 말씀인데요. 부모에게 어떤 책임이 있다고 하죠?

1> 잘못할 때 바로잡아줄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13-14=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대부분의 동물은 출생한 지 몇 주, 많으면 몇 달 안에 자립합니다. 송아지는 10-12개월이면 완전히 독립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거의 20년을 부모 밑에서 양육을 받아야 독립하죠. 한편으로 보면 그만큼 부모에게는 자녀들을 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들을 바로 양육해야 합니다. 자식이 잘못하면 꾸짖고, 때려서라도 잘못을 고쳐주고, 나쁜 습관을 바로 잡아줄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암소는 송아지가 난폭하게 젖을 빨면 그냥 뒷발로 걷어차서 가르친다고 합니다. 곰도 새끼들이 싸우면 손바닥으로 후려친다고 하죠. 말을 길들이는 조련사도 채찍이 없이는 훌륭한 말을 만들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녀를 막 키워서 되겠어요? 사람들이 자녀들을 그냥 두면 어떻게 자랄까요?

시58: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으며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시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그러므로 가만두면 죄를 짓고, 타락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적당한 훈련과 징계가 있어야 바르게 자라는 것입니다.

2>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옳고 그름을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잘못인지를 가르쳐야죠. 오늘날의 부모 중에 많은 분들이 자식들이 무슨 짓을 해도 내버려두기 때문에 불량 청소년들이 생기고, 폭력을 행사하고, 살인하고, 교도소를 제 집처럼 드나들게 된다고 하죠. 이런 범죄와 타락의 해결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입니다.

엡6:4=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모든 윤리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도록 가르쳐야죠. 엘리 제사장을 보세요. 기준을 바르게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삼상2:12=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삼상2: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삼상3:13= “내가 그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이른 것은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자녀들이 성전에서 음란한 짓을 하고, 제물에 탐욕을 부리고, 악을 행하다가 징계를 받고 죽었죠.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였습니다.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를 보세요. 다윗을 반역하고, 왕국을 탈취하려고 했던 자식이죠. 그런데 왜 그렇게 자랐을까요? 왕상1:6절을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압살롬의 다음에 난 자요, 채용이 심히 준수한 자라. 그 부친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 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착해서만은 아닐 것입니다. 꾸지람이나 채찍을 모르고 자랐기에 버르장머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복 여동생을 강간한 암논도 백성의 마음을 도둑질하고, 반역하죠. 압살롬도 그렇습니다. 채찍과 꾸지람을 모르고 자라서 다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다윗도 자식 교육을 잘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딤전3:4-5절을 보면 가정을 잘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감독의 자격이 있다고 하죠. 자녀를 바르게 훈련하지 못한 사람은 교회를 다스릴 자격이 없다고 하죠. 집사들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녀를 바르게 키우라고 하는 것입니다.

잠29:15=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잠29:17=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바르게 가르쳐야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3> 어릴 때부터 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잠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아이들이 크면 말을 안 듣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 잘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잠19:18= “네가 네 아들에게 소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고,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

여러분, 오죽하면 자식을 죽일 마음이 들겠어요? 죄의 뿌리가 깊이 박힌 다음에는 그만큼 가르치는 것이 어렵다는 말이죠. 요한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는 아이들이 한 살 때부터 매를 무서워하도록 키웠다고 합니다.

잠29:15=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잠20:30=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 하나니 매는 사람의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

“상하게 때린다.”라는 말은 시퍼렇게 멍이 들도록 때린다는 말이죠. 미국에서 이렇게 때렸다가는 자녀를 빼앗기고, 감옥 갈 일인데요. 아무튼 바르게 양육하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14=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정당한 체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시면 때로는 징계를 주시죠. 징계가 없으면 버린 자식이라고 하죠. 자녀를 잘 양육하는좋은 믿음의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