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7:19-22
잠언이나 전도서에 보면 ‘지혜’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요. 지혜는 어떤 것일까요?
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잠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하나님을 경외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구약을 보면,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왕조가 번성하였습니까? 번성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나라가 번성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복의 근본이 되는 겁니다.
2>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전8:1= “사람의 지혜는 그 사람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지혜가 있으면 광채가 난다고 하죠. 모세가 시내 산에서 내려올 때 어떠했습니까? 사람들이 그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까? 광채가 나서 볼 수가 없었죠. 그래서 수건으로 가리지 않습니까? 우리의 얼굴에서도 이런 모습이 있으면 좋겠죠. 그러면 이런 지혜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에게서 얻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얻을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1> 세상에는 이런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19= “지혜가 지혜자로 성읍 가운데 열 유사보다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여기 “열 사람의 유사”라는 말은 똑똑한 사람들을 가리키는데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지혜가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 철학자들이나 과학자들을 보세요. 신앙이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래서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느 철학자가 무신론을 강의하면서 사람들에게 “하늘을 보세요. 하나님이 보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사람들이 안 보인다고 하자, “그래서 하나님은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때 한 할머니가 앞으로 나가더니 손가락으로 철학자의 머리를 가리키면서 “여러분, 이 사람의 뇌가 보입니까?”라고 물었는데 사람들이 안 보인다고 하자 할머니는 “여러분, 이 철학자는 골이 빈 철학자입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유명한 철학자가 할머니만도 못하죠.
판검사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똑똑한 사람들 아닙니까? 공부를 많이 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법이나 판례에 경험이 많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인생의 바른길만 갑니까? 아니죠. 세상에서는 지혜를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요? 세상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없기 때문이죠.
2>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20=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노아나 욥이나 아브라함은 의롭게 살았지만 그들도 죄인이죠. 실수하고, 죄도 범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의로웠다는 것이지, 하나님 앞에서 흠도 없는 의인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기에 세상에서 지혜를 얻을 수 없습니다.
3> 세상의 평가도 정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1= “무릇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마음을 두지 말라.”
사람의 평가가 옳을 때도 있지만 늘 옳은 것은 아니죠.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지혜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잠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길 때 지혜를 얻는다고 합니다. 지혜는 하나님에게서만 오기 때문이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참 지혜입니다. 이런 지혜를 얻으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1> 능력이 있게 합니다.
19= “지혜가 성읍 가운데 열 유사보다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열 명의 유사보다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바로 알게 하기 때문입니다.
2> 세상 평가에는 초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세상의 인기는 잠깐이죠. 그러므로 세상 평가에 치우치지 말고, 대신 하나님의 평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사람의 평가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바른 일군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3>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합니다.
26= “내가 깨달은즉 마음이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이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독한 자라.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는 저를 피하려니와 죄인은 저에게 잡히리로다.”
지혜를 얻으면 포승 같은 여인을 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혜가 없는 사람은 악한 여인을 만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망하고 싶으면 그런 여인을 만나서 결혼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솔로몬의 경험에서 나온 말인데요. 솔로몬이 여러 나라의 여인을 아내로 삼았죠.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인들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빠져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의 우상을 섬기다가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망하게 되죠. 나라도 두 동강이 났습니다. 좋은 아내를 만나는 것이 복입니다.
잠21:19=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죠. 좋은 남편, 좋은 아내를 만나야 합니다.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를 보세요. 서로 악한 일에 동조하다가 같이 벌을 받았죠. 그러나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는 다르죠. 이들은 신앙의 부부로서 바울의 사역에 큰 도움을 주고, 명예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을 얻어서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쓰임을 받으며 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