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96:1-13
시96편은 하나님의 통치를 노래하는 찬양시인데요. 하나님은 능력과 위엄으로 다스리는 분이시므로 마땅히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영광을 돌려야 할까요?
1> 새 노래로 찬양하라고 합니다.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세상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으로, 마음으로, 신령한 새 노래로 찬양해야죠. 우리의 찬양은 세상 노래와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2> 성소에서 경배하라고 합니다.
성소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소에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6= “존귀와 위엄이 그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 성소에 있도다.”
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오늘날은 주님의 몸된 교회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은 백성들을 만나주시죠. 그래서 교회의 모임이 중요한 것입니다.
3> 합당한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9=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려야 하고요. 아름답고, 거룩한 예물을 드리라고 하죠. 이유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받았기 때문이죠. 특히 오늘 본문에는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강조합니다.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아름다운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AD 604년, 그레고리 1세는 “그레고리안 성가”(Gregorian Chant)라고 부르는 음악 형식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레고리안 찬트”의 특징은 변성기에 이르지 않은 소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반주 없이 시편을 가사로 삼아 부르는 찬양이죠. 이 “그레고리안 찬트”가 16세기까지 기독교음악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마틴 루터도 음악을 사랑했는데요. “나는 신학 다음으로, 나의 가장 큰 찬사와 존경을 음악에 바친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바하는 전 생애를 바쳐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을 만들었고, 헨델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 작품인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작곡했죠. 형식과 방법은 다르지만 그레고리 1세, 마틴 루터, 그리고 바하와 헨델은 그들의 믿음을 음악으로 표현한 사람들이죠.
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파할지어다.”
3= “그 영광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4=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이렇게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150편에도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강조하고 있죠.
1=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나팔, 비파와 수금, 현악과 퉁소, 소고와 춤으로, 그리고 큰 소리와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호흡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선을 다하여 찬양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하루하루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바하는 자신이 작곡한 곡에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글을 자주 적었다고 합니다. 바하에게 있어서 모든 예술 활동은 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표현이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무슨 재능이 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에게 이렇게 말하죠.
엡5: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그렇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송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계시록을 보면 천국에서 항상 흘러나오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찬송입니다. 천군 천사들, 24 장로들, 모든 성도가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항상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입니다.
계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거룩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 찬송으로 영광을 올려드리는 일이 계속되죠. 오늘 우리도 날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삶의 순간마다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