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 2024

요일4:7-21

헬라어에서 사랑이란 단어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① 에로스가 있습니다.

에로스는 남녀 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말인데 성경에는 이 단어가 직접 쓰이지는 않았으나 남녀 간의 사랑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② 필레오가 있습니다.

필레오는 친구 간의 우정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면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을 말할 수 있죠. 그러나 이 말은 하나님의 사랑인 아가페와 간혹 같은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③ 스톨게가 있습니다.

스톨게는 혈통적인 사랑을 의미하는데요. 조국애나 민족적인 사랑과 같은 것입니다.

④ 아가페가 있습니다.

아가페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하죠. 성경에 많이 나오는 사랑이라는 단어입니다. 성경에서 강조하는 사랑이 아가페 사랑이죠. 본문 7-21절 사이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30번이나 나옵니다. 사랑이란 단어가 빠지면 문장이 성립이 안 되고 있습니다. 본문 뿐 아니라 성경에는 아가페 사랑을 엄청 강조하고 있죠.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롬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벧전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약2:8= “너희가 만일 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요15:9-12=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성경은 이렇게 아가페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도 이 사랑을 보여주셨는데 어떻게 보여주셨습니까?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

요3:16절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이죠. 구원의 도리를 가장 바르게 가르쳐주는 말씀인데요. 이 구절에서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을 받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을 열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혀 느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2> 구원의 길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구원의 길은 예수님밖에 없죠. 예수님께서 죄를 해결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요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구원을 받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길 뿐입니다.

3> 우리에게 영생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요3:16=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

스데반이 순교하면서 부르짖은 말이 무엇이죠?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스데반은 예수님을 부르고, 천국으로 갔습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천국으로 갑니다.

전도자 무디는 임종하면서 “아름답구나! 어린아이들이 뛰어논다. 정말 저것이 천국이구나! 죽음이 이런 것이라면 두려울 것이 없네. 나는 간다.”라고 하며 천국으로 갔다고 합니다.

최권능 목사님은 “하늘나라에서 전보가 왔어. 빨리 오래. 나! 간다. 우리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외치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여러분, 마지막을 아름답게 보내야 합니다. 믿음으로 천국을 바라보고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천국이 준비되지 못한 사람은 어떨까요?

무신론자 볼테르는 “하나님, 천국, 지옥은 없다.”고 했는데요. 그런다고 하나님, 천국, 지옥이 존재하지 않을까요? 볼테르는 “나는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 나는 지옥으로 간다.”고 소리를 지르고, 죽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천국도 있고, 지옥도 있습니다. 그래서 죽기 전에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예수님을 믿는 수밖에 없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살면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경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요15: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오늘도 사랑하며 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