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16:12-19

본문의 시인은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3, 10절을 보면 시인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이 시를 쓴 사람은 다윗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다윗이 어떤 고통을 겪었을까요? 이 시의 배경은 아들의 반역으로 도망을 다닐 때라고 보는데요. 아들이 죽이려고 했을 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이때 다윗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1> 하나님께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2=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사실 기도는 어쩌다가 하는 것이 아니죠. 우리는 평생에 기도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죠.

2>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였습니다.

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자비하시도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고비를 이길 수 있고, 우리의 고통은 물러가고, 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 은혜를 생각한 다윗은 다음에 뭐라고 하였습니까?

12= “여호와께서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은혜를 받고 그냥 있지를 않았죠. “무엇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할까?” “무엇을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할까?”를 생각하죠. 이것이 은혜를 받은 사람의 도리일 것입니다. 시116편은 감사의 시입니다. “Thanksgiving Song”으로 분류하는데요.

시인은 어떻게 하나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하죠?

1>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겠다고 합니다.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보답이 어디 있겠어요? 물론 말로만 사랑한다고 해서는 안 되겠지만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죠. 우리도 이런 고백을 드려야 합니다.

2> 평생에 기도하겠다고 합니다.

2=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인데요. 날마다, 일마다 의논하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대로 하는 것을 하나님은 좋아하지 않으시죠.

3>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합니다.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7=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찬송으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겠다는 거죠. 하나님은 이렇게 찬송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겁니다.

4> 서원을 갚겠다고 합니다.

14=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이다.”
18=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이다.”

여러분, 급할 때는 “해결해 주시면, 도와주시면” 이렇게 기도하고, 해결이 된 후에 어떻게 하십니까? 서원을 지켜야겠죠. 한나를 보세요. 아이를 낳지 못해서 무시를 당했는데요. 남편의 첩에게 얼마나 멸시와 수모를 당했어요? 그래서 서원 기도를 하고, 응답을 받은 다음에 어떻게 했습니까? 사무엘을 서원대로 바쳤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어떤 사람이 되었습니까?

1> 나실인이 되었습니다.

나실인은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사람이죠. 사무엘은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일군이 되었습니다.

2> 어린 나이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삼상3장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던 시대에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부르시고, 말씀을 주셨죠.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기적이었습니다.

3> 선지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삼상3:20=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단은 이스라엘의 최북단 지역이고, 브엘세바는 유다의 최남단 지역입니다.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는 말은 우리말로는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라는 말이죠.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을 선지자로 알았다는 말입니다. 사무엘은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4> 제사장의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시99:6= “그 제사장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요, 그 이름을 부르는 자 중에는 사무엘이라. 저희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모세, 아론, 사무엘을 나란히 말씀하고 있죠. 사무엘도 제사장의 반열에 든 사람이었습니다.

5> 사사가 되었습니다.

사사는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죠. 요즘으로 말하면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삼상7: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삼상7:16-17= “사무엘이 전국을 다스렸으니.”

사무엘은 왕, 제사장, 선지자의 일을 하죠. 이스라엘에서 가장 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되었습니까? 어머니가 기도하고, 서원을 지켰기 때문이죠. 기도와 응답에 대한 서원을 지켜서 그런 것입니다. 한나가 서원을 지키지 않고, 집에 데리고 와서 함께 살았더라면 사무엘이 그런 복을 받았을까요? 서원대로 바쳤기에 그런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받은 은혜에 보답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을까요? 본문의 시인처럼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평생에 기도하겠습니다. 날마다 찬송하겠습니다. 서원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이런 고백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은혜에 보답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