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3, 2024

벧전1:22-25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다고 하죠. 말씀은 살아있어서 역사하신다고 하는데요. 이 말씀이 우리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하실까요?

1> 우리를 거듭나게 하십니다.

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말씀이 우리를 거듭나게 한다고 하죠. 거듭나게 했다는 말은 Born Again! 새로 태어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귀한 책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세상의 책들은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해도 사람을 거듭나게 하거나 영생을 주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거듭나게 하고, 영생을 줍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고, 믿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롬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말씀은 능력이 있어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2> 우리를 성결하게 하십니다.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말씀을 순종할 때 영혼이 깨끗해진다고 하죠. 그래서 우리는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할 때 성결하게 되고, 축복이 오는 겁니다.

3> 우리에게 영의 양식을 공급하여주십니다.

종종 성경을 음식으로 비유되기도 하는데요. 말씀을 먹음으로 신앙이, 믿음이 자라는 겁니다.

벧전2:2=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함이라.”

시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성경을 읽거나 들을 때 이런 맛을 느껴야 하겠는데요. 우리는 성경이 얼마나 좋습니까?

의학 잡지에 실린 내용입니다. 미국사람 한 사람이 80-90년을 살 때 평균적으로 평생 먹는 식사량이 나와 있습니다. 소 50마리, 닭 2,400마리, 돼지 310마리, 26 에이크의 곡식, 50에이크의 과일과 채소를 먹는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양인데요. 우리는 주식이 쌀이니까 쌀도 모으면 엄청날 겁니다. 쌀 포대로 쌓으면 엄청 나겠죠.

그런데 우리는 영혼을 위하여 얼마나 영혼의 양식을 먹고 있을까요? 부지런히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등불이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22=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성결하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듭난 사람들은 피차 뜨겁게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죠.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보면 어떤 사람이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입니까? 어떤 사람을 좋은 이웃이라고 하죠? 그 비유를 통하여 세 가지 인생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강도와 같은 사람입니다. “당신의 것이 내 것이므로 나는 그것을 빼앗아갈 것이다.” 강도의 마음이죠.

둘째는 제사장과 레위인 같은 사람입니다. “내 것은 당연히 내 것이고 나는 그것을 끝까지 지킬 것이다.” 하나도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나의 시간, 물질, 하나도 나누지 않겠다는 거죠.

셋째는 사마리아인 같은 사람인데요. “나의 모든 것이 나의 것만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당신과 함께 나눌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이 좋은 이웃이라고 하시죠. 그리고 다음에 뭐라고 하셨습니까?

눅10:37=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말씀을 듣고 실천하라는 말씀이죠. 성도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거듭나게 하고, 성결하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말씀으로 충만한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