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1, 2024

요일3:13-24

창3-4장에 보면 몇 가지 질문들이 나옵니다. 어떤 질문들이 있을까요?

창3:1=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참으로”라는 말은 “진실로-truly”, “정녕-indeed that”이란 뜻으로 어떤 사실에 대한 아주 강한 놀라움을 나타내는 의문사인데요. “아니 세상에 하나님이 정말로 그렇게 말씀하셨어?” 이런 표현입니다.

그리고 “먹지 말라 하시더냐?”라는 말은 원문의 정확한 번역은 “먹지 말라고 한 것이 사실이냐?” 이런 말입니다. 사단이 하나님의 금지명령을 몰랐을까요? 알면서 이렇게 물어보는 것은 아주 나쁜 의도를 갖고 의심을 품게 한 거죠. 사탄의 의도는 하나님의 말씀과 권위에 대한 도전이었고,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불신행위죠.

창3:9= “네가 어디 있느냐?”

타락한 인간의 모습을 바르게 알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묻어있는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이 어디에 숨었는지 몰라서가 아니라, 아담에게 죄를 자복하고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한 질문이었죠.

창4:9=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창4:9=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가인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로서 나쁜 형이죠. 어떻게 동생을 죽이고, 하나님께 반항을 합니까? 믿는 사람들은 가인과 같은 삶을 살아서는 안 되죠.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형제를 사랑하라고 하죠.

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요한은 형제를 사랑하라고 했는데요. 예수님은 형제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셨습니까? 이웃에 대한 우리의 책임은 무엇입니까?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요일3:11=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일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일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모두 형제를 사랑하라고 하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하라고 합니까?

요일3: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어려운 형제를 물질로 도우라고 하죠. 없으면 도울 수 없겠지만 많이 가지고 있으면 도울 형편이 되면 도와야 한다고 합니다. 행2장과 4장에서 보여주는 것이 있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재산을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바나바가 이런 것을 잘했죠. 그리고 고후8-9장에서 연보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합니까? 어려운 교회와 성도들을 돕기 위한 거죠.

약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약2:15-16=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래서 형제와 이웃을 도와야 하는데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 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 입: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 손: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세워주고,

– 발: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함께함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형제와 이웃사랑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말씀합니까?

요일3:10=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3: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일3: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우리의 사랑의 대상은 넷이라고 하죠. 하나님, 자신, 이웃,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합니다. 오늘도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