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59:9-17
본시는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받던 중에 사울의 딸이자, 자기의 아내인 미갈의 도움으로 생명을 보존했던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삼상19:11-17절에 나오는데요. 다윗이 블레셋을 물리치자 사울이 악신이 들어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데 사울의 딸 미갈이 도왔습니다. 아무튼 본문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워야 하는데요. 절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죠. 그래서 음모를 꾸미고, 다윗을 공격하는데요. 그런 가운데 다윗은 구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시고”
2= “나를 건지시고, 나를 구원하소서.”
여기서 다윗은 사울을 어떤 자라고 하죠? “원수, 사악을 행하는 자,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라고 하죠. 실수로 살인한 것도 죄인데, 이렇게 고의로 사람을 죽이려는 것은 엄청난 죄 아닙니까? 사울은 이렇게 사악한 사람이었습니다. 한편, 다윗은 얼마나 억울했겠습니까? 죄를 지어서 쫓기는 것이 아니잖아요. 사울을 위해,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을 했음에도 사울이 시기, 질투 때문에 다윗을 죽이려고 하잖아요.
3-4= “여호와여, 이는 나의 범과를 인함이 아니요, 나의 죄를 인함이 아니로소이다. 내가 허물이 없으나 저희가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이것은 마치 요셉이 죄가 없었으나 보디발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 간 것과 같죠. 그때 요셉이 얼마나 억울했겠어요? 그렇다고 누가 요셉 편이 되어줍니까? 아무도 없었죠. 꼼짝없이 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이럴 때가 있을 수 있죠. 누명을 쓸 때가 있죠. 그러나 누가 계십니까?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해야 합니다.
5= “간사한 악인을 긍휼히 여기지 마소서”
6= “저희가 개처럼 울며 성을 두루 다니고”
7= “입으로 악을 토하며”
다윗은 자기 힘으로 이들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자가 계시죠.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시죠.
9=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잔인하고, 간사한 공격에서 건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뿐이죠. 하나님이 산성이 되십니다. 여러분, 어려울 때 누구를 바라보아야 하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죠.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겁니다.
3> 승리를 믿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16-17=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다윗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이유가 무엇이죠? 하나님께서 산성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고, 긍휼히 여기시기 때문이죠. 하나님께서 건져주실 것을 확신하며 찬송하는 겁니다. 이것이 다윗의 믿음이죠. 그래서 다윗은 승리자가 될 수 있었던 겁니다.
17=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며, 나를 긍휼이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우리도 어려움이 간혹 있다고 할지라도 이런 믿음으로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것입니다. 출17장을 보면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전쟁하는 기사가 나오죠. 그 전쟁에서 모세가 이기고,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셨다고 “여호와 닛시”라고 했죠. 모세가 전쟁에서 승리한 비결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께 기도하였기 때문입니다.
출17: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멜렉이 이기더니”
손을 든다는 것은 기도했다는 말인데요.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졌습니다. 무슨 말이죠? 기도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했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기도는 신앙생활에서 가장 위대한 무기죠.
2>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출17: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모세는 손에 지팡이를 잡은 채 손을 올리고 기도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 모세는 지팡이를 잡은 채 손을 올렸을까요? 지팡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임재의 상징이었죠. 출4:20절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라고 하죠. 그 지팡이가 무슨 지팡이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의 지팡이라고 하죠.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누구를 바라보고 기도하죠?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는데요. 왜 하나님을 바라봅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이고, 능력이고, 구원이고, 우리의 도움이시기 때문이죠.
시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그래서 우리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거죠.
3> 하나님의 도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출17: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왜 기록과 기념이 필요할까요? 승리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제단을 쌓고, 그 제단을 “여호와 닛시”라고 부르고, 감사제물을 드렸죠. 오늘 우리도 항상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 싸움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매일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