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 2024

벧후2:1-8

본문은 이단에 대한 말씀을 하는데요. 초대교회 당시에도 이단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죠. 이단들에게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떤 특징들이 있을까요?

1> 비밀스럽게 활동합니다.

1=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이단은 멸망케 하는 집단인데요. 가만히 끌어들여 활동을 개시하는 것입니다. 이단들은 떳떳하게 공개하지 못할 비밀이 많고, 비밀스런 행동지침들이 많습니다. 신천지에서는 미국에 있는 교회들에도 많은 스파이들을 심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가만히 들어와서 섬기다가 문제를 조장하고, 목사를 나쁘게 몰아서 목사를 몰아내고, 신천지 사람을 심는다고 하죠. 이들의 목표는 교회와 목사를 분열시켜 교회를 파괴하는 목적이 있죠.

2> 사람을 교주로 우상화합니다.

1=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예수님을 부인하면 누구를 믿습니까? 결국 사람을 교주로 삼고, 그에게 맹종합니다. 이단들의 교주들을 보세요. 문선명, 박태선, 이만희, 다 예수님 위에 있죠. 예수님을 부인하고, 인간을 신으로 섬기고 있는데 이것이 이단들의 모습입니다.

3> 호색에 빠집니다.

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호색은 음행이죠. 음행은 감춰도 부끄러운 일인데 이단들의 교주들은 드러내놓고 하죠. 아예 혼음교리를 만들거나 교주들이 음행을 저질러도 묵인하죠. 대다수 교주들이 이런 짓을 하고 있는데요. 이단의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4> 말을 지어냅니다.

3=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이단들은 교인들이 구원받고, 복을 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에게서 물질을 뜯어내는 것에만 관심이 있죠. “탐심을 채우기 위하여 말을 만들어 이를 삼는다.”고 하죠. 사람들의 지갑을 터는 “전문털이범”들입니다.

이단들은 성경을 엉터리로 해석하여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물질을 바치게 합니다. 어제 아침에도 본 말씀이지만 예언의 말씀을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하죠. 억지로 풀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단들은 자기들의 입에 맞게 성경을 자기 식으로 해석하여 겁을 주죠. 특히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그렇죠. 재림의 날은 아무도 모른다고 했는데도 자기들은 안다고 하죠. 성경을 엉터리로 풀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이단들을 심판하신다고 하죠.

그래서 심판에 대한 세 가지 예를 들고 있습니다.

1> 범죄한 천사들을 심판하신다고 합니다.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천사들도 지옥에 던지시는데 이단들을 그냥 두시겠냐는 것입니다. 천사라도 타락하면 심판을 하시는 것처럼 이단에 빠지면 심판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2> 노아홍수 심판을 말씀합니다.

5=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타락한 사람들을 홍수로 심판하셨죠. 당시의 사람들이 얼마나 타락했습니까?

창6:5-6=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6:11-12=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패괴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

이러니 망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죠.

3> 소돔고모라의 심판을 말씀합니다.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7=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소돔은 음행으로 무법천지였죠. 롯이 그런 모습을 보고, 심령이 상하였죠. 사람이 볼 때도 그런데 하나님이 보실 때는 얼마나 한탄스럽겠어요? 심판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단에 미혹되거나 세상정욕에 미혹되어 넘어지지 말고, 말씀을 가까이 하면서 바르게 믿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