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58:1-11
시58편은 불의한 권력자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해 주시기를 호소하는 시라고 보는데요. 악인의 모습이 어떠하다고 합니까?
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당시의 관리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는 겁니다.
4-5= “저희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저희는 귀를 막은 귀머거리의 독사 같으니, 술사가 아무리 공교한 방술로 행할지라도 그 소리를 듣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이들의 악행이 어떤 것일까요? 강포, 거짓, 악독, 불의, 이런 죄악들이죠. 그런데 이 사람들은 언제부터 이렇다고 하죠? 모태에서부터, 나면서부터 곁길로 갔다고 합니다.
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롬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도다.”
사도바울의 고백인데요. 인간의 전적 타락, 전적 부패를 가리키죠.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그러나 우리는 이런 죄악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죠.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새사람이 되고,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인에 대한 심판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1> 하나님께서 악인의 계획을 좌절시키신다고 합니다.
7-9= “급히 흐르는 물같이 사라지고, 겨누는 살이 꺾이고, 소멸하여 가는 달팽이 같고, 만기 되지 못하여 태어난 자가 햇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고 가시나무의 불이 회리바람에 꺼지듯이”
이런 표현은 악인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는 표현이죠. 악인들의 계획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아래에서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보복하신다고 합니다.
10= “의인은 악인의 보복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11=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악인은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정신을 차리고,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생각하는 사람” 그러면 “로댕”의 “조각상”이 떠오르죠. 단테의 “신곡”에 지옥문 위에 만들어진 조각품이 바로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옥문에서 생각하면 뭐하겠어요? 그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 지옥문 앞에까지 갔다면 늦어도 너무 늦은 거죠. 지옥문 앞에서 무슨 생각이 필요하겠습니까? 한참 늦은 겁니다. 그러므로 지옥문까지 가기 전에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행한 대로 심판하시기 때문에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니엘 웹스터”는 미국의 유명한 정치가요, 학자였습니다. 이분이 미국의 국무장관으로 있을 때 어느 호텔에서 저명한 인사 20명과 저녁을 먹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웹스터는 머리를 숙이고 가만히 있더랍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분이 “무슨 생각을 하시기에 그렇게 엄숙하시오?”라고 물었더니 “지금 하는 모든 일을 하늘나라에 가서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엄숙해지는 겁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엡5:18-20=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렇게 사는 것이 성도의 삶이죠.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지혜롭게 사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1> 절제하며 사는 것입니다.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술에 취하지 말고 성령에 충만하라고 하죠. 술에 취하여 살면 안 되고, 절제하며 살아야 합니다. 헬라의 철학자 디오게네스에게 어떤 사람이 귀한 술을 주었더니 땅에 쏟아버리더라고 합니다. 쏟은 이유를 물었더니 “술로 몸을 망치는 것보다는 술을 버리는 것이 훨씬 낫지?”라고 하였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술에 취하면 방탕한 생활로 빠진다는 말씀이죠.
2> 찬송하며 사는 것입니다.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성령의 충만함으로 찬송하라고 하죠. 찬송은 우리의 신앙고백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로와 평강을 주기 때문에 좋은 겁니다.
3>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사는 믿음과 함께 성장하죠. 처음엔 평안할 때만 감사하지만 믿음이 성장하면 역경 중에도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험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며 찬송하며, 감사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