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23:1-6
시23편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말로 시작하는데 하나님께서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분으로 소개하고 있죠. 사실 하나님이 푸른 초장이고, 쉴만한 물가가 되시는 것입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 또한 쉼을 주시는 물가가 되시는 거죠. 이렇게 예수님과 하나님이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인데 하나님에게서 쉼을 얻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1> 부족함이 없도록 주시기 때문입니다.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첫째, 육의 양식을 주십니다. 푸른 초장에서 풀을, 쉴만한 물가에서 물을 주시는 분이시죠. 둘째, 영혼의 회복을 주십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영혼을 회복시키시는 분이라고 하죠. 셋째,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원수를 물리치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2> 인도자가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신다고 하죠. 하나님의 인도는 가장 안전한 것입니다. 시121편에서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지켜주신다.”라고 하죠. 시139편에서는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신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니 얼마나 든든합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도를 믿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3> 악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사망의 골짜기를 가는데 왜 두렵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지켜주시기 때문이죠.
히2:18=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예수님께서 고난과 시험을 받아보셨기에, 고난 당하는 자를 도와주신다는 말씀이죠.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호를 믿고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지켜주십니다. 함께하십니다.
4>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시기 때문입니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평생에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함께하실 것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죠.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버리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침묵”이란 책이 있습니다. 일본에 한 신부가 선교사로 왔는데 정부에서 신자들을 박해하기 시작했죠. 한번은 신부가 신자들을 비참하게 죽이는 현장을 목격하였데요.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모래밭에 목만 남기고 파묻어 서서히 죽게 했는데요. 그것을 보며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하나님은 이런 모습을 보고도 왜 침묵하실까?”라고 생각하며 항의도 하고, 기도를 드렸으나 그들은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결국 이 신부는 “하나님이 없다.”라고 선언하며 신앙을 포기하였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른 믿음일까요? 다윗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를 믿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았죠. 세상에 어려운 일이 왜 없겠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을 믿고, 담대해야죠. 하나님은 믿는 사람을 버리지 않습니다. 평생을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영원을 약속하셨고, 악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이고, 우리의 인도자가 되셔서 안내자가 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던 한 선교사가 병에 걸렸습니다. 한 달 동안 생활비도 오지 않아서 매일 오트밀과 우유만으로 겨우 연명하고 있었죠. 그러자 “하나님이 왜 이렇게 소홀히 하시나!” 섭섭한 마음이 들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했는데한 달 정도 지나자 도리어 건강하게 되었고, 생활비도 와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안식년으로 귀국한 이 선교사는 당시에 힘들었던 간증을 했는데 예배가 끝나자 한 의사가 와서 그 질병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더니 “선교사님의 생활비가 제때 왔더라면 선교사님은 살아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선교사님이 걸린 병은 소화 장애인데 30일간 오트밀 처방을 해야 낫는 병입니다.”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때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돌봐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물질을 주실 때도 이유가 있고, 물질을 주지 않을 때도 다 이유가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된 거죠. 여러분,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돌봐주시는 분이십니다.
롬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의 푸른 초장이 되시고, 우리의 쉴만한 물가가 되시는 예수님 안에서 담대하게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