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45:1-10

시145편은 “다윗의 찬송시”라고 하죠. 하나님을 향한 고백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믿고 있습니까?

1> 하나님을 자신의 왕으로 믿었습니다.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었습니다. 실책도 있었고, 잘못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다윗만큼 선정을 베풀고, 백성의 신임과 존경을 받은 왕은 없었죠. 지금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을 국부처럼 존경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윗이 이런 존경을 받을 수 있었죠? 그 이유를 1절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다윗은 자신이 왕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왕이라고 고백하고 있죠.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라”라는 고백은 하나님만이 영원한 왕이시라는 고백이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왕이라고 고백합니다. 여기에 다윗의 위대한 신앙이 있는 겁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면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믿었습니다.

3=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하나님이 광대하시다는 말은 다음의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스스로 광대하시다는 것입니다. 누구에 의해서, 어떤 다른 힘에 의해 광대하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광대하시죠.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나 크심도 스스로 있는 것이지, 타인의 힘에 의해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죠.

둘째, 하나님은 영원히 광대하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정권이나 나라는 제한적입니다. 세계를 지배했던 초강대국이었던 로마도 지금은 옛날의 로마가 아니죠. 애굽(이집트)도 그렇고, 바벨론(이라크)이나, 페르시아(이란)도 그렇잖습니까? 해지는 날이 없다던 영국도 지금은 어떻습니까? 세상에 영원히 광대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정권도 영원하지 않고, 권세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끝없이 광대하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영토를 보세요. 얼마나 큽니까? 태평양 바다를 보세요. 넓지만 끝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광대하심은 끝이 없죠. 우주가 얼마나 광대합니까? 그런데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은 얼마나 광대하시겠어요?

하나님의 광대하심은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도 광대하시고, 하나님의 사랑도, 자비도, 용서도 광대하십니다. 그 광대하심 때문에 우리가 사랑을 받고, 용서받고, 축복을 받고 사는 것입니다.

3>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7-8= “저희가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벧전5:5=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이렇게 말하죠.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이런 믿음으로 다윗은 어떻게 살겠다고 합니까?

1> 하나님을 나의 주로 높이겠다고 합니다.

1= “내가 주를 높이고”

하나님을 주로 높인다는 것입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이 다윗을 높여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주님을 높이면 주님이 우리를 높여주실 것입니다.

2>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겠다고 합니다.

1-10절에서 다윗은 주님을 송축, 칭송, 찬양, 노래한다는 말을 일곱 차례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영원히 계속하겠다고 말하죠. 오늘 우리도 그래야죠.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주의 능하심을 선포하겠다고 합니다.

4=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6=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찬송도 중요하고, 기도도 중요하죠. 그리고 하나님을 선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 “선포한다.”라는 것은 신약적 의미로는 선교와 전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복음을 만방에 선포해야 하는 것입니다.

에디슨은 “주님을 찬양하기에는 영원이라도 시간이 짧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죠. 세월이 얼마나 빠릅니까? 밤의 한 경점과 같다고 하잖습니까? 영원 세계에서 우리의 생애는 아무것도 아니죠. 그러기에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고 하죠. 세월은 금방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찬송하고, 날마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짧다면 짧은 인생, 한번 살다가 가는 인생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야죠.

오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영원한 목적지는 이 세상에서 결정되는데요. 믿음으로 사는 자가 천국을 향해 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른 삶을 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