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11:1-2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무슨 말입니까? 여기 식물은 빵이나 음식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물 위에다 빵이나 음식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요? 환경을 오염시킨다고 벌금을 물지 않을까요? 본문은 이런 말씀이 아니죠. 그러면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이 말씀은 나누고, 구제하라는 말씀이죠. “던지라” 그러면 “도로 찾는다.”라고 합니다. 우리는 물질을 잘 써야 하는데요.어떻게 쓰는 것이 잘 쓰는 것일까요?

1>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써야 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식물을 물에 던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도로 찾게 해주실 것입니다.

2> 적당한 곳에 던져야 합니다.

아무 데나 던지면 안 되겠죠. 신문에 실렸던 한 기사가 있습니다. 강남의 고급 술집에서는 종업원에게 주는 팁이 최하 l00만 원이라고 합니다. 700불이죠. 옛날에는 1,000불이죠. 그런데 그것은 기본이고, 보통은 그보다 많은 팁을 준다고 합니다. 팁이 그 정도면 얼마나 많은 돈을 뿌리겠어요? 술집에 그렇게 뿌리는 것이 잘 뿌리는 것일까요? 우리 생각에는 그것이 적당한 곳이 아니죠. 돈을 값있게 써야 하지 않겠어요? 내 것이라고 내 멋대로 쓰면 낭비죠. 그러면 어디다, 어떻게 던져야 할까요?

2=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주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라는 거죠. 적은 돈도 잘 쓰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어느 노인이 굶어 죽었습니다. 죽은 다음에 집을 정리하다 보니 그 집에서 120만 달러가 나왔어요. 노인이 돈을 아꼈다고 칭찬해야 할까요? 돈은 쓰기 위해 만든 것이지, 묻어두라고 만든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한국 뉴스에 나왔었죠. 서울, 잠원동에 집수리하던 인부들이 집안 옷장 밑에서 금궤를 발견했습니다. 그 안에는 금덩이 130개가 있었는데요. 1개에 4,600만 원씩 할 때이니까 65억입니다. 집주인이 박씨였는데 엄청 부자였습니다. 살아있을 때 금 100개를 가족들에게 나누어주고 130개는 묻어두었는데 치매가 걸려서 잊어먹고 죽었습니다. 부인도 모르고, 자식들도 몰랐죠. 죽은 지 10년 만에 인부들이 수리하다가 찾았는데요. 몰래 한 개씩 가져가고 묻어주었다가 그중에 조 씨라는 분이 밤에 다시 와서 다 들고 갔습니다. 완전 범죄가 될 뻔했는데 어떻게 알려졌습니까? 돈이 생기면 사람이 바뀌잖아요. 조 씨가 동거녀와 헤어지고, 딴 여자를 사귀다가 금을 다 들고 도망을 가니까 동거녀가 신고하는 바람에 잡혔죠.

물질은 적절하게 써야 하는 겁니다. 남에게도 베풀어야 하죠. 좋은 일을 위해 쓰면 거둘 때가 있습니다. 본문에는 “일곱이나 여덟에게 나누라”고 하죠. 그러면 나에게 돌아온다고 합니다. 성경 주석가 베이커는 “우리의 income과 reward는 하나님에 의해 계산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무슨 말일까요? 우리의 선행에 보상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보상하시죠.

갈6:9-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선을 행하면 언젠가는 거둔다고 말씀하죠. 그런데 이왕 던질 것이라면 누구에게 던져요? 교인들에게, 믿음의 가정에 던지라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고 합니다.

잠11:24-25=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주리라.”

유대인들은 “주는 것이 남기는 것이다.”라고 해서 이웃과 커뮤니티를 위해 기부를 잘합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뭐라고 하죠? “먹는 것이 남는 것이다.”라고 하죠. 둘 다 옳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에게 주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주는 것이니까 하나님께서 보상해 주시는 것입니다.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도로 찾으리라.” 하나님의 약속인데요. 여러분은 무엇을, 어디에 던지시겠습니까? 좋은 것으로 이웃에게 던지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심은 대로 거둔다고 하죠.

고후9:6=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갈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그래서 좋은 것을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것을 심어야 합니다.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남들이 놀고 있어도 심어야 합니다. 좋은 열매를 기대하면서 심어야 하는 것입니다.

갈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육체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의 차이를 말하는데요.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하는 겁니다. 성령의 열매를 거두기 위하여 심은 것이 없으면 어떻게 선한 것을 거두겠습니까?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이 말씀은 구제와 선행에 대한 말씀이죠. 구제하면 하나님께서 채워주십니다.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늘 게으름만 피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채권자가 물었죠. “돈을 갚을 생각이 있기는 한 거요?” “그럼요. 돈을 갚으려고 얼마나 고대하는데요.” “뭘 고대하는데요?” “당신이 빨리 죽어서 돈을 받을 수 없게 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차용증이 분실되든가, 불에 타기를 학수고대하고, 길을 가다가 돈다발 줍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답니다.” 아주 게으른 사람이죠. 이런 사람이 무엇을 거두겠습니까?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고, 좋은 것을 심고, 좋은 것을 거두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