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8:32-36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데요. 어떤 자에게 복을 주실까요? 본문에서 몇 가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32=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33=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눅11:28=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지혜와 훈계의 말씀을 듣고, 지키라고 하죠. 말씀대로 사는 자에게 복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 말씀을 기다리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34=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무슨 말이죠?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좋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이죠.

메튜헨리는 이 말을 세 가지 의미로 해석하는데요.

첫째, 지식과 지혜를 얻을 기회라면, 말씀을 들을 기회라면,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이탈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는 항상 겸손한 자세로 어떤 곳에서든지 즐거워해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는 항상 기대감과 더불어 끈기와 인내로 들어야 한다.

늘 가까이서 기다린다는 것은 그만큼 말씀을 사모한다는 말이죠. 말씀을 이렇게 사모하는 사람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시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시119:157= “나를 핍박하는 자와 나의 대적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119:127=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을 금 곧 정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벧전2:2= “갓난아이들처럼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3> 지혜를 얻은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35=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36=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무릇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여기에는 지혜를 의인화하여 지혜를 얻는 자가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은총을 얻고 그런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죠. 그렇지 않으면 생명과 은총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행복하십니까?

시23편에서 다윗이 자신은 행복하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이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시고, 인도하시고, 함께하실 것을 믿기 때문에 다윗은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미국의 어느 신문사에서 현대사회를 비판하면서 현대인들은 아무도 행복하지 못할 거라고 하면서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면 연락해달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수많은 전화가 왔는데요. “하루 일을 잘 끝낸 행복”, “예쁜 꽃을 보는 행복”, “아침에 새소리를 듣는 행복”,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행복”, 등 무려 5만 가지도 넘는 행복의 사례들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행복이 무엇일까요?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작고 소박한 행복들이 있지만 가장 큰 행복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삶일 것입니다. 다윗은 고백하죠.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시므로 부족함이 없어서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다는 뜻이죠. 하나님께서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죠. 하나님이 인도자가 되시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시121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하죠. 그리고 시139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우리의 생각을 통촉하시며, 우리의 모든 행위를 아신다고 하죠. 그러니 얼마나 든든합니까? 그리고 어디 그뿐입니까? 우리를 악으로부터 보호해 주시지 않습니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사망의 골짜기를 가는데 왜 안 두렵겠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니까 두렵지 않은 겁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평생을 지켜주십니다. 함께하십니다. 우리에게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평생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함께하실 것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죠.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기 바랍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래서 우리는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기다리고, 지키고,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사는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35=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을 얻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담대하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