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2:1-12

잠2장은 지혜를 얻는 방법을 말해주고, 지혜가 주는 유익이 무엇인가를 말씀해 주는데요. 먼저 어떻게 해야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까?

1>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워야 합니다.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말씀은 보배이기 때문에 말씀을 함부로 대하면 안 되죠. 하나님 말씀은 보화 그 자체입니다.

골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보화이기 때문에 잘 배우고, 마음에 잘 간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혜를 얻고,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2>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귀를 기울이라.”는 말은 경청하라는 말이죠. 말씀을 들을 때 정성을 다해 들으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명철에 두라”라고 하죠. 마음을 열고,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는 말입니다.

신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형통하고, 성공하고, 번영하는 비결이 말씀을 잘 듣고, 지키는 것이라고 하죠. 그러면 지혜를 얻어 모든 민족 위에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3>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혜는 열심히 찾는 자가 얻는다고 말씀합니다.

3-6=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이처럼 말씀을 사모하고 찾는 자에게 하나님은 지혜와 명철을 주시는 것입니다.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하나님을 찾는 자가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지혜도 그렇죠. 지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탐구한다고 얻는 것이 아니죠. 하나님께서 주셔야 받는데요. 사모하고, 구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시1편 말씀을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하죠. 묵상한다는 말씀은 그냥 보는 것만, 그냥 생각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말씀이죠.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그런데 왜 묵상이 안 될까요? 바쁜 것이 문제죠. 이것은 어쩌면 현대인의 딜레마이기도 한데요. 편하게 살자고 열심히 돈을 버는데 돈을 벌수록 바빠지면서 자기를 돌볼 시간이 없고, 가족 간에 대화시간도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씀을 묵상할 시간이 있습니까? 그러나 아무리 바빠도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할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쓸데없는 약속을 많이 잡거나 너무 사람을 만나러 다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죠. 너무 많이 돌아다니면 언제 말씀을 묵상합니까?

4>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7=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정직한 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어주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온전하게 살겠어요? “행실이 온전한 자”라는 말은 행동이 완벽한 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죠. 우리가 행실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성도의 행실이 나쁘면 그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직하게 살려고 애를 써야 하고, 행실이 바르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를 얻으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5= 하나님 경외하는 것과 하나님 성품을 깨닫고,
6=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얻게 되고,
8= 가는 길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9= 모든 선한 길을 깨닫게 하신다고 합니다.

9-12= “그런즉 네가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리라.”

유혹에도 빠지지 않게 이끌어주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신다고 하죠. 이처럼 지혜를 얻으면 영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혜를 구하고, 찾으며 살아야지, 세속적인 지혜와 가치관을 따라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고 말씀을 받아들이고, 간절히 사모하고, 기도하고 살 때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