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14:1-8
시114편은 출애굽과 가나안 정착을 회상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역사를 말씀하고 있는데요. 하나님께서 언제 함께하셨습니까?
1> 출애굽 때에 함께하셨습니다.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이 방언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죠. 모세와 이스라엘과 함께하셔서 그들이 애굽에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2> 광야에서 함께하셨습니다.
광야 40년을 함께하셨죠. 구름 기둥으로, 불기둥으로 함께하시고, 먹을 것을 주시고, 적들을 물리쳐주셨습니다.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 영토가 되었도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어떤 기적들이 일어났습니까?
3= “바다는 이를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도다.”
5=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찜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찜인고?”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고, 요단강을 육지같이 건넌 기적을 말씀하죠. 누구의 역사입니까?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죠. 하나님의 역사로 된 기적들입니다.
8= “저가 반석을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셨죠.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출애굽 때나, 광야 40년이나, 가나안을 정복할 때나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아니죠. 특히 홍해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비를 만났습니다. 뒤에서 군대가 추격하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을 때 얼마나 힘이 들었겠습니까?
출14:10=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부르짖었다는 말은 기도하였다는 말이 아니죠. 원망의 소리였습니다.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죠. 그때 모세는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라고 하였죠. 어떻게 모세는 이런 믿음을 가졌을까요?
1> 신앙의 체험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믿음의 체험을 많이 했었죠. 태어날 때 죽을 운명을 안고 태어났지만 부모와 산파, 누나, 공주의 도움으로 살았죠. 호렙산에서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가시덤불에 불이 붙었지만 타지 않았죠. 거기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던 것입니다. 바로 왕 앞에서 기적들을 행하였습니다.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고, 물이 피바다로 변하는 기적, 수많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능력을 체험하면서 믿음이 강하게 된 겁니다.
2>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출14:13= “너희가 오늘 본 애굽사람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오늘도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홍해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다는 믿음을 가졌죠. 이런 믿음이 강한 믿음이죠. 바울이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바울은 무엇을 했습니까? 기도하고, 찬송하죠. 그러자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여러분! 고난이 있습니까? 환경이 좋지 않습니까? 사방이 막혔습니까? 앞이 캄캄하십니까? 하나님만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3> 믿음으로 행동하였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지팡이를 바다로 내밀었습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믿음을 보였습니다.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죠. 경험도 필요하고, 체험도 있고, 머리로 이해를 잘해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 겁니다. 행동으로 옮겨야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산을 들어 바다로 옮기라 하여도 될 것이요.” 언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까? 제자들이 “더 큰 믿음을 달라.”고 말할 때죠. 그럴 때 예수님은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겨자씨가 얼마나 작습니까? 불면 날아갈 만큼 작고, 가벼운 것이지만 그래도 심으면 싹이 나고, 나무가 되고, 그늘을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믿음은 크다, 작다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옳은 믿음이냐? 잘못된 믿음이냐? 이렇게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른 믿음은 겨자씨같이 작아보여도 역사가 일어나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위기를 만났죠. 그러나 위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기적은 언제 일어나죠? 어려울 때 일어나는 것이 기적이죠.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도 위기가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면 안전할 줄 믿습니다.
오늘 시114편은 출애굽 때 위기 앞에서, 광야의 힘든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요단강 앞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