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4:1-15
오늘 본문을 보면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배려를 볼 수 있습니다.
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케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그러나 이런 것들만 주신 것은 아니죠.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을 주셨는데요.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주셨습니까?
1>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셨습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러니 너무 감사하죠.
2>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마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말씀은 우리 영의 양식이죠.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는 겁니다. 그러므로 말씀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3> 믿음을 주셨습니다.
믿음을 주셔서 영생을 얻게 하셨는데요.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영생을 얻게 하신 겁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런 축복을 받았으니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시104편을 보면서 어떤 고백을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이 주인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1절에서 하나님은 ‘심히 광대하시다’라고 하죠. 이 말씀은 하나님의 본체가 크다는 뜻이 아니라 이루어놓으신 일들이 크고 놀랍다는 뜻입니다. 그렇죠. 하나님은 하늘의 주인이시고, 그 가운데 보좌를 베푸신 분이시고, 땅과 바다를 조성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늘과 땅의 주인이심을 굳게 믿고,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만유를 다스리는 분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오늘 시편의 저자는 하나님께서 우주의 질서를 주장하시고(7-9), 짐승과 곡식과 식물들을 친히 기르시고(10-18), 해와 달, 밤낮과 우주를 주관하시고(19-24), 바다와 그 밑의 동물들을 다스리는 분임을(25-29)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고, 질서있게 운행되도록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른 생각이며, 바른 믿음인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심판하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33-34=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나의 묵상을 가상히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로다.”
35= “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지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 되시죠.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거역하면 심판을 받습니다. 본문의 시인은 하나님이 만유의 주인이시고, 다스리시고, 세상의 심판주가 되신다고 하는데 이것을 바울은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바울은 여기서 모든 만물이 From Him, Through Him, To Him! 하나님에게서 나왔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진행되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표현한 거죠. 이것은 바울이 교리들을 다 말하고, 결론으로 한 말입니다. 특히 바울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있었던 세 가지 사건을 예로 들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롬11장에서 강조했는데요.
첫째는, 이스라엘의 선택입니다. 모든 민족 가운데서 선민으로 택하셨죠. 둘째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잠시 버리신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배척하는 사이에 이방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는 실패가 없는 것입니다. 셋째는, 이스라엘의 회복입니다. 롬11:1, 26절에서 말씀하죠.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참 신기하죠. 역사가 토인비가 이런 말을 했는데요. “이스라엘 역사를 연구하면 할수록 신의 섭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어느 황제가 황실 목사에게 “나는 신을 믿고 싶지만 살아있다는 증거가 없어서 못 믿겠다.”라고 말했을 때 황실 목사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폐하!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확실한 증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뿐이 아니겠죠. 우주를 보면 우주가 우연히 생겼거나, 진화된 것이 아니고,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것을 분명히 알 수가 있죠. 그러므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을 높이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는 성도님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