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3:1-5
시103편은 다윗의 시인데요.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받은 은혜를 잊지 말라고 하죠. 받은 은혜를 기억하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은혜를 받고도 배신하는 사람이 있고, 은혜를 받았어도 은혜를 모르는 사람도 있죠. 이런 사람을 영적으로 “미숙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숙한 사람은 은혜를 알고, 보답하는 사람이죠.
시116: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고”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었던 여인에게 예수님께서 어떻게 칭찬하셨습니까?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계속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은혜를 망각하지 말고 기억하면서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다윗도 본문에서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죠. 그런데 다윗은 무엇 때문에 감사하라고 합니까?
1> 죄악을 사해주신 것 때문입니다.
3=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죄 용서가 어쩌면 가장 큰 은혜죠. 천국에 가는 사람은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이죠.
10=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12=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멀리 옮기셨으니”
죄용서가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정말로 감사해야 하는 이유가 되죠.
2> 질병을 고쳐주셨기 때문입니다.
3=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병에서 고침을 받으면 얼마나 감사하겠습니까?
출15:26=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은 말이 필요가 없는 축복이지만 질병 가운데서 고쳐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정말 감사한 일이죠.
3> 파멸에서 건져주신 것 때문입니다.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질병에서 건져주시고, 죄악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큽니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4> 소원을 만족케 하신 것 때문입니다.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빛들의 아버지께로 오나니”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고, 모든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죠. 그러므로 하나님께 찬양과 송축을 드려야죠.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21=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러분, 찬양의 대상은 누구시죠? 하나님이시죠. 하나님께 감사하고, 송축하시기를 바랍니다.
“크로스비”는 소경인데요. 9,000여 편에 달하는 찬송시를 썼습니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등 수많은 찬송시를 썼죠. 이분이 식모의 실수로 소경이 되었는데 어려서부터 할머니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영의 눈이 열려서 은혜로운 찬송시를 썼습니다. 그는 아홉 살 때 이렇게 기도했다고 하죠. “하나님께서 나에게 시력을 다시 주신다고 해도 나는 안 받으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밝은 눈을 주실 터인데 세상에서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눈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나는 내 눈을 멀게 한 그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그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리겠다.”라고 했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처지에서든 원망 대신에 감사가 나오죠. 은혜를 받은 사람은 보는 것이 다릅니다. 하나님을 보고, 사물을 보기 때문에 원망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이 골리앗을 만났을 때 백성들은 골리앗을 보고 “우리가 때려눕히기에는 저 사람이 너무너무 크다.”라고 하는데 다윗은 “저 사람은 내 물맷돌이 빗나가기에는 너무 크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죠? 다윗이 다른 사람을 보고 한 말입니까? 아니죠. 똑같이 골리앗을 보고서 한 말입니다. “저 사람은 너무 커서 도저히 내 물맷돌이 빗나갈 수가 없다.” 백성들과는 다르죠. 얼마나 믿음이 좋아요? 같은 것을 보고도 이렇게 다를 수가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다르죠? 믿음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이렇게 다른 것입니다.
홍해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다 죽었다고 하는데 믿음의 사람 모세는 뭐라고 선포합니까? “여호와의 큰 구원을 보라.” “너희는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 담대하게 이렇게 선포하죠. 여러분, 하나님만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죄를 사하시고, 질병을 고쳐주시고, 파멸에서 건져주시고,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송축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