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0:1-5
시편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찬양하는 시들이 93-100편인데요. 오늘 100편은 결론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에 감사하라고 하죠. 어떤 분은 “평생에 즐거웠던 시간은 고작 4주밖에 없었다.”라고 했는데 불행한 사람이죠. 그러나 불행한 중에도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프랑스에 “피스타”라는 조각가는 소경이었는데요. 어떤 사람이 “당신은 불쌍한 소경이네요.”라고 하자 그는 “하나님께서 나의 눈을 가져가셨지만 그래도 내가 만질 수 있는 열 개의 또 다른 눈을 주심에 감사하죠.”라고 했습니다. 비록 눈은 없지만 손가락 10개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죠. 헬렌 켈러도 말하기를 “불평은 또 다른 불평을 갖게 되지만 모든 것에 참고, 감사하면 불평도 물러간다.”라고 했습니다. 감사하면 또 다른 감사가 생긴다는 거죠. 그래서 성경은 감사하라고 하는데요.
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까요?
1> 하나님께서 보살펴주시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소유요, 하나님의 양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시죠. 그래서 우리를 항상 보살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어떤 경우에라도 감사하라는 말씀인데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라고 하죠.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실락원의 저자인 밀턴은 40세에 시력을 잃고 소경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불행합니까?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쓰게 되었는데요. 그는 “하나님께서 저의 눈을 어둡게 하시므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주심에 감사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쉽지 않은 감사죠. 대단한 믿음입니다.
3> 하나님께 받은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대저”는 “왜냐하면”이라는 말이죠.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는 선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이 많고, 우리에게 주신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살펴주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은혜를 주셨잖습니까? 돌아보면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보답하기 위해서 경배하고, 찬송하고, 감사를 드리는 겁니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겨야죠.
철학자 플라톤은 네 가지를 감사했는데요.
첫째,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했습니다. 짐승으로 태어나지 않고, 인격과 이성을 갖춘 사람으로 태어나서 감사하였습니다.
둘째, 그리스에서 태어난 것을 감사했습니다. 철학, 정치, 예술, 학문이 살아 숨 쉬는 문명국가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다는 거죠.
셋째, 훌륭한 스승을 만난 것을 감사했습니다. 그의 스승은 소크라테스인데요. 최고의 스승을 만나서 감사하다는 거죠.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더 제자의 덕을 봤죠. 소크라테스는 변변한 글 한 줄 남기지 않았는데 제자 플라톤 때문에 위대한 철학자로 부상했죠.
넷째, 남자로 태어난 것을 감사했습니다. 봉건적인 시대에 남자로 태어난 것을 감사했습니다. 당시에 여성들은 사람대우를 제대로 받지 못했죠.
그러나 오늘 우리는 특별한 은혜를 받았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렇게 은혜를 받았으므로 보답해야 하는 것입니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고, 찬송하고, 물질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말라기에 보면 당시 사람들의 신앙이 얼마나 타락했던지 눈먼 것, 저는 것, 병든 것들을 골라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책망하시죠. “이런 것은 세상 권세자에게도 가져가지 못하는 것인데 어떻게 나에게 가지고 오느냐?” 이렇게 책망하셨죠.
하나님께 드릴 때에는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물질도 정성이 있어야죠. 냉수 한 그릇도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고 하셨는데 정성으로 드리는 예물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지 않으시겠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