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91:14-16

시91편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하나님이 지켜주신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지켜주신다고 하죠?

1= 하나님의 그늘 아래에 있으니 지켜주시고,
2=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시니 안전하고,
3= 사냥꾼의 올무에서 건져주시고,
3=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6= 염병과 파멸을 두려워아니하리로다.
7= 재앙이 가까이하지 못하리라.
10= 화가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가까이 못하리라.
11= 사자들을 명하사 모든 길을 지키게 하심이라.
12=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는데 엄청난 은혜죠. 특히 본문 14-16절을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왜 이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일까요?

첫째, 하나님께서 건져주시기 때문입니다.

14=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어려움을 당할 때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불행하지만 건져줄 하나님이 계시면 행복하죠. 억만금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믿지 못하고 살다가 죽으면 불행하죠.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너를 건지리라.”라고 하셨죠. 어디에서 건져주신다고 하죠? 죄에서 건져내시고, 절망에서 건져내시고, 질병에서 건져내시고, 고통과 시험에서 건져주신다고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높여주시기 때문입니다.

14=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여기 “안다”는 말은 이름만 아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친밀하게 안다는 말인데요.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죠.

요15:14-15=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라. 너희는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대통령의 친구만 되어도 굉장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라고 한다면 얼마나 영광스럽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를 친구라고 여기신다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죠.

사41:8= “나의 종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벗이라고 하셨는데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벗이 되겠습니까? 그만큼 친하다는 거죠. 하나님께서 위상을 높여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이름을 아는 자는 행복한 사람이죠.

셋째,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15=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이 있는 사람들이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신학자 바클레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때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수가 없는데 그 이유는 우리의 마음에서 세상을 사모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우리 입술의 기도 소리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무엇을 부르짖고 있습니까? 세상의 것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넷째,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시기 때문입니다.

함께하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하죠. 동행자가 있을 때 외롭지 않고, 힘을 얻습니다. 특히 고난과 환란과 역경을 당했을 때는 함께하는 사람이 더욱더 필요한 것입니다.

15= “저희 환란 날에 내가 저와 함께하며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환란을 당할 때 곁에서 도와주시고, 승리할 수 있도록 건져주시겠다고 말씀하시죠. 야곱이 아버지를 속이고, 형이 받을 장자의 복을 가로채었다가 형의 미움을 받고, 도망갈 때 얼마나 처량했을까요? 창28장에서 그때의 상황을 보여주죠. 야곱이 하란까지 가려면 450마일을 가야 하는데 겨우 70마일을 걸어서 벧엘까지 왔습니다. 이때 야곱의 나이가 얼마인지 아세요? 요셉이 30세에 총리가 되었죠. 7년 풍년이 들고, 2년이 지났을 때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만납니다. 그때가 대략 요셉이 39세였고, 야곱은 130세였다고 하죠. 그렇다면 야곱은 91세에 요셉을 낳았다는 말이 되죠. 그런데 야곱이 요셉을 낳은 때는 외삼촌의 집에 산지 14년이 지난 후였습니다. 야곱은 외삼촌 집에서 20년을 지내다 돌아갔고,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에 요셉을 낳았습니다. (창30:25) 그러니까 계산하면 본문에 나오는 야곱의 나이는 71세에서 77세 사이가 됩니다. 적은 나이가 아니죠. 이 나이에 70마일을 걸어왔습니다. 얼마나 피곤했을까요? 그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환란을 당할 때 도우실 분은 누구시죠? 하나님이시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도우신 것처럼 도우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다섯째, 하나님께서 만족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16=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 아니십니까? 영원토록 우리를 돌보시는 것입니다.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너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환란의 때에 함께하여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을 보이리라.” 여러분! 이런 축복이 어디 있습니까?

요일5:4= “대저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