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32:24-33
히스기야는 부친 아하스 왕과는 달리 다윗의 길로 행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유다의 역대 왕들 중에 다윗과 같이 정직했다는 평가를 받은 왕은 히스기야 외에 아사와 요시야 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를 통치했던 왕이 42명인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이라는 칭찬을 받은 왕은 그 중에 다윗과 히스기야 뿐이죠.
왕하18:5-6=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왕하18:7=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히스기야는 이처럼 신실한 왕이었는데요. 죽을병에 걸렸고, 이때 히스기야는 39세였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잘 믿는 사람도 병에 걸릴 수 있고, 잘 믿는 사람도 고난을 받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왜 고난을 당할까요? 고난은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1> 죄 때문에 오는 고난이 있습니다.
아간이 죄를 지음으로 죽임을 당하였고,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도 거짓말을 하다가 죽죠. 요나도 말씀을 거역하다가 고난을 겪었습니다.
2> 자연적인 고난이 있습니다.
사람은 늙으면 자연적으로 기력이 쇠하고, 질병이 걸릴 수 있습니다. 눈이 쇠하여 성경을 잘 볼 수 없습니다. 귀가 어두워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여러 가지 불편한 것들이 생깁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모두 자연적인 거죠.
3> 연단을 위한 고난이 있습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에 갇히죠. 욥이 자식들과 재산을 잃고, 심각한 병에 걸렸죠. 하나님께서 귀한 인물로 쓰기 위하여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오는 고난이 있습니다.
4> 사명 때문에 오는 고난이 있습니다.
모세,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같은 경우죠.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고난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런 고난을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면 먼저 해야 할 것은 고난이 왜 나에게 다가왔는지?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바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병에 걸린 이유가 무엇일까요? 전쟁으로 인한 충격 때문이기도 하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만이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러나 한편 이사야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38: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하심이라.”
하나님께서 고통을 주신 이유는 내게 평안을 주려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고난을 통하여 죽음의 두려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게 되고, 믿음이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했는데 고난이 반드시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8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광야에서 고난을 당했는지를 말씀합니다.
신8: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하심이었느니라.”
첫째는 그들을 겸손하게 만들기 위해서이고, 둘째는 믿음과 순종의 훈련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셋째는 마침내는 복을 주기 위해서라고 하죠. 그러므로 고난이나 시련은 믿음으로 이겨야 합니다.
2>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기에 여호와께 기도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가 어떻게 기도하였습니까? 사38:2절을 보면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하죠.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여 기도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았다는 뜻이죠. 사38:11절을 보면 통곡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39세에, 아들도 없습니다. 얼마나 슬펐겠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눈물의 기도를 들으셨죠. 하나님은 통곡하며 기도하는 것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응답을 주시죠. 예수님도 때로는 통곡하며 기도하셨고, 한나도 통곡하며 기도할 때 응답을 받았습니다. 히스기야는 이렇게 기도하여 15년을 더 살았고, 자녀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응답을 받았죠.
27= “히스기야가 부와 영광이 극한지라.”
29= “하나님이 저에게 재산을 심히 많이 주셨으며”
30= “저의 모든 일이 형통하였더라.”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죠.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여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절망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하나님을 바라보면 길이 열립니다. 해결책이 보이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기도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