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84:1-12

시84편의 제목을 보면 “깃딧에 맞춘 노래”라고 되어 있는데요. ‘깃딧’이란 말은 ‘기쁜 곡조’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기쁨을 주시는가? 성전을 사모하는 자에게 기쁨을 주신다고 하죠. 오늘 84편을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말씀하는데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하죠?

1> 하나님은 성전에 임재하는 분입니다.

4=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성전을 누구의 집이라고 하죠?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죠.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에 임재하신다고 합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시는 분입니다.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하나님께서 힘을 주신다고 하죠. 하나님은 모든 복의 근원이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고, 생명을 주셨죠. 특히 어려움을 당할 때 위로와 힘을 주십니다.

3> 하나님은 필요한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11=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하나님은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신다고 하죠. 그런데 문제는 어떤 사람이 이런 복을 받을까요?

1> 성전을 사랑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본문에 보면 시인은 성전을 “주의 장막, 여호와의 궁정, 주의 집”이라고 하죠. 그런데 주의 장막을 얼마나 사랑한다고 하였습니까?

1=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4=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왜 그럴까요? 성전에는 하나님이 임재하시기 때문이죠. 하나님이 함께하는 곳이기에 복이 있는 겁니다. 성전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약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성전을 가까이하십시오. 이런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기 “내 하나님 문지기”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히세토페프 베베이트 알로히-הִסְתֹּוףֵף בְּבֵית אֱלֹהַי”라고 하는데 직역하면 “내 하나님 집의 입구에 서는 것-the standing at the entrance of the house of my God”을 뜻합니다. 이 말은 성전을 지키는 문지기 직무자를 뜻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성전 입구에 서서 들어가기를 간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전을 사랑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2>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언제든지 성전에 나갈 수 있는 사람, 그래서 항상 하나님을 만나고, 힘을 얻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복이 있는 사람들이죠. 교회에 온다고 누가 막는 사람이 있습니까? 언제든지 올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3>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잖아요. 믿음으로 구하면 하나님은 들으시는 겁니다.

마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요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마7:11=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온갖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은 부모의 마음이죠. 어느 부모든, 능력만 되면 자녀에게 주고 싶을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좋은 것을 줄 수 있는 분이시죠. 그러므로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누리십시오. 이것은 믿는 자들이 누리는 특권입니다. 기도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4>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좋은 것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죠. 그래서 우리는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안창호 선생은 “꿈에서라도 거짓말을 했으면 반성하자.”라고 했는데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아야죠. 리빙스턴은 “아이들아, 항상 진실하여라!”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겼습니다. 진실이 중요하다는 말이죠. 하나님은 정직하게 사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겁니다.

5>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시84편에서 하나님은 어떤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하였습니까? 성전을 사랑하는 자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자에게, 기도하는 자에게,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